학생과학발명품 23일부터 전시…국립서울과학관서

  • 입력 1997년 9월 21일 20시 28분


동아일보사와 과학기술처가 공동주최한 제1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의 입선작품이 23일부터 10월2일까지 국립서울과학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대회 입선작 2백97점 가운데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화장실용 안전 도어록」과 국무총리 수상작인 「가스통 나도 운반할 수 있어요」 등 생활과학과 밀접한 9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개관시간은 첫날은 오전 11시, 그 다음날부터는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교육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한국과학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한 이번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8천6백20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과학탐구가 생활에 어떤 편리함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관람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최수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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