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벤츠는 승용차 운전자들이 차를 몰고 가면서도 사이버 스페이스와 접속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이 독일 자동차 메이커가 1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州 팰러 앨토 소재 다임러 벤츠의 연구소에서 이 그룹의 기술자들이개발한 이 장치를 통해 운전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교통 정보를 계기판의 스크린에서 읽어볼수 있게 된다.
뒷좌석에 앉은 승객도 휴대용 컴퓨터를 접속시키거나 앞좌석 머리 받침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네트를 서핑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