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 올 업무보고]「창의적 기술」집중 개발

입력 1997-01-17 20:19수정 2009-09-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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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熙기자」 정부는 뇌기능연구 신물질특성재료 등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기술을 집중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창의적 연구 진흥사업」을 시작한다. 金容鎭(김용진)과학기술처장관은 16일 올해의 주요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모방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독자적 과학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차로 올해 3백8억원이 들어갈 창의적 연구사업의 대상분야는 △물질 재료분야에서 표면 계면 재료분석과 신물질 특성재료 △생명공학분야에서 뇌기능연구 생체분자인식 및 모방기술 △극한기술분야에서 초고진공 초고압 이용기술 등이다. 지난해 시작한 △극미세구조기술 △광기술 △게놈해석응용기술도 이 사업에 포함해 추진한다. 과기처는 또 △지진관측망 구축같은 방재시스템 기술 △인체기능의 분자생물학적 연구 등 생명공학기술 △핵심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멀티미디어의 정보전자기술 개발과 같은 국책 연구개발 사업에 모두 1천1백96억원(정부 8백56억원 민간 3백4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기술개발사업에는 6백68억원(정부 6백24억원 민간 44억원)을 들여 △고성능 3단형 중형로켓 개발 △인공위성용 멀티스펙트럴 영상기기 개발 등을 올해 새로 추진한다. 과기처는 이와 함께 세계 일류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도기술개발사업(G7프로젝트)에 모두 5천9백97억원(정부 2천5백10억원, 민간 3천4백8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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