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기획|포토] 건강의 초석, 면역력 강화 - 이주영 원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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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5일 10시 52분


올 겨울은 시작부터 매섭다. 갑자기 낮아진 온도와 칼바람에 감기도 극성이다. 또 구제역이니 조류독감이니 동물들이 위협받고 있고, 신종플루에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슈퍼박테리아의 등장까지. 겨울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추위와 각종질병에 겁이 덜컥 난다. 항생제도 듣지 않는 병이라니, 과연 올 겨울을 건강히 견디어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두꺼운 외투보다도, 어떠한 보약보다 겨울을 건강하게 이길 수 있는 힘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바로 면역력이 해답이다. 급격한 온도의 변화에 예민해질 때로 예민해진 우리의 몸은 외부에서 침입해오는 바이러스와 작은 균에도 쉽게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 거기에 연말이면 쉼 없이 이어지는 송년 회식으로 우리 몸은 지칠 만큼 지쳐있고 약해져 있다. 우리 건강의 비밀열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면역력향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면역력 증강전문 한의원 이주영 원장에게 비법들을 들어본다.

▶ 면역력 증강으로 감기를 포함한 많은 질병을 이길 수 있다!
면역력 증강의 효과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부의 건강은 물론이고, 중이염, 비염까지 면역력은 이기지 못할 병이 없어 보인다. 특히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구내염은 대표적인 면역력 저하의 증상이 되는 질환이다. 붉게 반점이 생기거나 헐고, 작은 궤양이 생기면 불편하고, 통증까지 있으며, 만성적으로 재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또 겨울 감기는 한 번 걸리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더 면역력이 약해지다 보니, 쉽게 낫지도 않고,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게 만든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면역력 증강전문 한의원 아름다운세상한의원 이주영 원장은 “결국 건강한 겨울나기에 핵심은 면역력 증강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도움 된다. 일정 시간 일광을 즐기는 것, 그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 까지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을 위한 면역력 증강은 쉽게 이루어 낼 수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 나라의 어린이‘가 되라고 강요할 수 는 없지 않겠는가?

▶ 고압산소법, 왕뜸요법, 봉약침요법으로 면역력 회복하고 겨울을 이기자!
그래서 면역력 증강을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온 이주영 원장은 면역력 증강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방법은 ‘고압산소요법(Hyperbaric Oxygen Therapy)’이다. "인위적으로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 환경을 만들어 그 속에서 환자로 하여금 고농도산소를 일정한 시간동안 계속흡입하게 하는 방법을 통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저산소증을 신속하게 개선하고자 하는 산소요법의 한 가지 방법이다"라는 것이 이주영 원장의 설명이다.

고압산소 요법은 특히 체력향상에 대한 효과가 큰데, 무산소에너지는 독자적인 운동에도 곧바로 사용할 수 있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 유지는 1~2분 정도에 그치고, 피로요소인 유산이 다량으로 축적되어 이 에너지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 다량의 산소가 투입된다면 축적된 유산을 곧바로 분해하고, 신선한 에너지인 유산소 에너지를 발생하고,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의 크기인 유산소능력이 증가하여 체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또 산소부족으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우리 몸의 자정활동으로 볼 수 있는 감기에도 충분한 산소공급은 조기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이주영 원장이 이야기하는 또 다른 면역력 증강비법은 ‘왕뜸요법’이다. 말 그대로 큰 뜸을 이용하는 전통한방 치료방법의 하나로 “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복부의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우리 몸은 따뜻하게 되고 건강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는 것”이다.

왕뜸요법은 “중품예방, 체내독소제거, 설사와 변비, 피부미용, 노화예방, 만성피로, 각종 통증 완화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회 씩 한 달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이주영 원장의 보충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주영 원장이 제시하는 면역력 증강의 비법은 바로 ‘봉약침요법’이다. 자연상태의 벌이 가지고 있는 독을 추출하여 치료와 면역력 증강에 알맞게 정제하여 사용하는 봉약침은 소염효과와 면역기능향상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은 일찍이 전해져온 사실이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 진 후에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봉약침요법의 시술이후에 일부의 환자에게는 치료부위가 가렵고 붓는 증상, 심할 경우 몸살이 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주영 원장은 “특별한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자연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과정으로 곧 회복 될 수 있다. 특히 저희 병원에서는 알러지성분을 제거한 Sweet-BV라는 봉약침을 사용하고 있어서 가려움증이나 몸살 같은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든든한 면역체계로 철벽방어를 하여 박테리아, 세균이 침입해올 틈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찬바람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벌벌벌 떨기보다, 더 힘차게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힘찬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보다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전문가 인터뷰 도움]
부평 면역치료 한의원 이주영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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