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9월 30일 23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국민카드는 30일 한국 의류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 10월말부터 ‘원부자재 구매전용카드’와 일반 ‘구매전용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일반 구매전용카드로는 카드회원인 지방상인이 카드가맹점인 남대문과 동대문시장내 의류점포에서 월 1000만원까지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지방상인은 일반 신용카드처럼 물품구입 후 최대 48일뒤에 대금을 결제하면 된다.또 의류점포를 경영중인 서울 중부의류판매업협동조합원은 원부자재 구매전용카드로 이 조합으로부터 월 3000만원 한도에서 원부자재를 외상 구입할 수 있다.
도소매상 또는 의류점포는 의류나 원부자재를 사기 위해 많은 현금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가맹점은 수금업무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