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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연인 또는 친구끼리…스타들 영화축제 즐기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09 18:52
2011년 10월 9일 18시 52분
입력
2011-10-09 18:43
2011년 10월 9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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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강예원. 스포츠동아DB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영화 축제를 즐기는 방법도 각자 개성따라 다양하다.
대개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끼리 영화제를 찾아 팬들과 어울리고, 저녁에는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푼다. 하지만 몇몇 스타들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없이 연인끼리 부산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7일부터 9일까지 영화제의 주말은 뜨거웠다. 부산 해운대 일대는 평소 스크린과 TV를 통해 접하던 스타들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배우 하정우는 연인 구은애와 동행했다. 평소 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교제를 했는데, 8일 밤 일행들과 함께 해운대 밤바다를 즐겼다. 사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제에서 공식 활동 일정이 없어 영화인으로서 순수하게 영화제를 즐기려고 부산을 찾았다.
절친으로 잘 알려진 김하늘과 강예원의 유쾌한 웃음소리도 해운대를 울렸다. 동료 연기자로 두터운 친분을 나눠온 둘은 각자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였다.
김하늘은 개봉을 앞둔 영화 ‘너는 펫’의 주인공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강예원은 해운대에서 진행된 스타로드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 팬들과 만났다.
한편, 축제로서 영화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스타들과 달리 올해 행행작 ‘써니’의 주인공 강소라는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강소라는 제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부산에서 단편 영화 ‘힘을내요 병헌 씨’까지 촬영했다.
해운대(부산)|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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