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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외신 기자회견 때 뉴욕타임스 취재 불허…보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8 14:11
2012년 11월 18일 14시 11분
입력
2012-11-18 11:50
2012년 11월 1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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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일부 외국 매체의 취재를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매체들은 최근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취임 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 지도부의 재산 문제를 보도한 곳이다.
18일 대만 중국시보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인용해 15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을 포함한 7명의 신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기자회견 때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의 현장 취재가 거부됐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일가가 3조 원대의 자산을 축적했다고 보도했고, 블룸버그는 7월 시진핑의 친인척 재산 상황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행사장 좌석이 한정돼 모든 매체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아사히신문 베이징 특파원은 "한 회사에 취재인원이 한 명으로 제한되긴 했지만 신청만 하면 취재 허가증을 주는 방식이었다"면서 "취재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재산 보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기자연맹(IFJ)은 언론 보도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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