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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측 “김정은 ‘멀리서 찾아줘서 감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5:48
2015년 5월 22일 15시 48분
입력
2011-12-27 15:36
2011년 12월 27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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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6.15 및 10.4선언 강조"
이희호 여사 측은 27일 이번 방북 조문에서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멀리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 방북을 하고 이날 귀환한 이 여사 측의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에게 "(조문을 위해) 약 40~50분간 기다렸다가 10분 정도 면담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 사무총장의 발언은 고령(89)인 이 여사를 대신해 이뤄졌으며, 기자회견 동안이 여사는 윤 사무총장과 함께 자리했다.
윤 사무총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면담에서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강조하면서 잘 진행됐으면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여사와 김 상임위원장은 이번 조의 방문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시 북측이 조문단을 서울에 보내준 데 대해 서로 감사를 표시했다고 했다.
또 그는 "이 여사는 면담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계속 잘 이행되길 바라며 저희 방문이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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