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사실 아닌데 답변할 필요없다”…日총리 서한 이르면 내일 반송될 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22 17:19
2012년 8월 22일 17시 19분
입력
2012-08-22 11:00
2012년 8월 22일 11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부 "법적측면, 선례 등 면밀히 고려"
구상서 분석 착수..외교공한으로 답신
정부는 22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항의 서한을 반송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국제법 전문가와 외교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대통령이 항의 서한을 접수해 답변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을 감안, 반송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다 총리의 서한은 이르면 23일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정부에 반송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한에는 이 대통령이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현)에 상륙했다고 돼있는데 이 대통령은 다케시마를 방문한 사실이 없으며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팩트가 사실이어야 하는데 사실이 아닌 팩트를 갖고 답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서한을 반송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 법적인 측면과 앞으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측면을 면밀히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당국자는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서한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는데 (받을 경우) 선례를 남길 필요가 있느냐는 점과 우리의 독도에 대한 법적 입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는지를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총리 서한을 반송한다는 것이 외교적 결례가 되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결례가 된다고 해서 우리 원칙을 수정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일본 역시 이번 서한 발송과정에서 외교적 예양(예법)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노다 총리의 서한에 대해 ▲답신하지 않거나 무대응하는 방안 ▲서한을 반송하는 방안 ▲독도에 대한 우리 입장을 다시 밝히며 반박하는 내용의 답장 서한을 보내는 방안 등 세 가지를 놓고 고심해 왔다.
이에 앞서 일본 측은 전날 우리 정부에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제안하는 내용의 구상서(외교서한)를 전달했다.
일본이 독도 문제를 ICJ에 회부하자고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은 1954년과 1962년 이후 50년 만이다.
정부는 구상서의 내용 분석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외교공한을 통해 "ICJ 제소 제안에 응할 수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구상서 내용을 잘 분석해서 그 결과에 기초해 우리 입장을 잘 담아서 보낼 것"이라면서 "기록으로 남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국힘, ‘한동훈 제명 반대 성명’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
2
“코인에 2억4000 날리고 빚만 2200만원 남아” 영끌 청년들 멘붕
3
“130도 안심 못 해”…30년 경력 심장 전문의 “혈압 목표 120/80”[노화설계]
4
“정청래 잘한다” 38%, “장동혁 잘한다” 27%…당 지지층서도 두자릿수 하락
5
“미개봉 50만원” 李 설 선물, 이틀만에 당근에 떴다
6
“보완수사권, 예외도 못 줘” 민주, 李대통령 요구 거부
7
“전쟁 지친 우크라 국민들, ‘차라리 러에 넘길까’ 여론 늘어” NYT
8
박나래 출연 ‘운명전쟁49’ 방영 확정…朴측 “활동 중단 변함없다”
9
李 “서울 1평에 3억, 말이 되나…경남은 한채에 3억?”
10
與 전략공관위원장에 ‘친문’ 황희…잇단 ‘비명’ 기용에 내홍
1
[단독]국힘, ‘한동훈 제명 반대 성명’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
2
李 “서울 1평에 3억, 말이 되나…경남은 한채에 3억?”
3
‘YS아들’ 김현철 “국힘, 아버지 사진 당장 내려라…수구집단 변질”
4
장동혁 ‘협박 정치’… “직 걸어라” 비판 막고, 당협위원장엔 교체 경고
5
‘600원짜리 하드’ 하나가 부른 500배 합의금 요구 논란
6
[단독]트럼프 행정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승인
7
[사설]반대파 무더기 퇴출 경고… 당권 장악에만 진심인 장동혁
8
한동훈 제명, 국힘에 긍정적 18%…與-조국당 합당, 반대 44%-찬성 29%
9
주민센터서 공무원 뺨 때리고 박치기 한 40대 민원인
10
조현 “美, 韓통상합의 이행 지연에 분위기 좋지 않다고 말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국힘, ‘한동훈 제명 반대 성명’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
2
“코인에 2억4000 날리고 빚만 2200만원 남아” 영끌 청년들 멘붕
3
“130도 안심 못 해”…30년 경력 심장 전문의 “혈압 목표 120/80”[노화설계]
4
“정청래 잘한다” 38%, “장동혁 잘한다” 27%…당 지지층서도 두자릿수 하락
5
“미개봉 50만원” 李 설 선물, 이틀만에 당근에 떴다
6
“보완수사권, 예외도 못 줘” 민주, 李대통령 요구 거부
7
“전쟁 지친 우크라 국민들, ‘차라리 러에 넘길까’ 여론 늘어” NYT
8
박나래 출연 ‘운명전쟁49’ 방영 확정…朴측 “활동 중단 변함없다”
9
李 “서울 1평에 3억, 말이 되나…경남은 한채에 3억?”
10
與 전략공관위원장에 ‘친문’ 황희…잇단 ‘비명’ 기용에 내홍
1
[단독]국힘, ‘한동훈 제명 반대 성명’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
2
李 “서울 1평에 3억, 말이 되나…경남은 한채에 3억?”
3
‘YS아들’ 김현철 “국힘, 아버지 사진 당장 내려라…수구집단 변질”
4
장동혁 ‘협박 정치’… “직 걸어라” 비판 막고, 당협위원장엔 교체 경고
5
‘600원짜리 하드’ 하나가 부른 500배 합의금 요구 논란
6
[단독]트럼프 행정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승인
7
[사설]반대파 무더기 퇴출 경고… 당권 장악에만 진심인 장동혁
8
한동훈 제명, 국힘에 긍정적 18%…與-조국당 합당, 반대 44%-찬성 29%
9
주민센터서 공무원 뺨 때리고 박치기 한 40대 민원인
10
조현 “美, 韓통상합의 이행 지연에 분위기 좋지 않다고 말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내란 재판장’ 지귀연, 19일 1심 선고후 서울북부지법 이동
李 “서울 1평에 3억, 말이 되나…수도권 집중 반드시 시정”
2037년 의사 4262~4800명 부족… 증원 규모는 더 줄어들 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