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단오절’ 맞아 세계 각국서 전통문화 행사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30일 14시 27분


CMG 제공
CMG 제공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단오절 기간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지 주민들과 화교들이 명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용선 경주가 열렸다. 약 100개 팀과 4000여 명이 경주에 참여했다. 북미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용선 경주 축제 중 하나인 오타와 용선 축제는 33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단오절을 맞아 ‘차와 천하 - 단오 유원지 모임’이 열렸다. 많은 참가자가 쭝즈를 빚고 민속 음악을 들으며 무술을 감상했다. 대나무로 용선 제작하기 등 무형문화유산 체험에도 직접 참여했다.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이 서예를 쓰고 국화를 그려 창문 장식용 꽃을 만들며 단오 명절을 보냈다.

장시(江西) 난창(南昌)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과 현지 주민이 모여 쭝즈를 빚고 향낭을 만들며 중국 전통 명절의 매력을 체험했다. 난창시 메이후(梅湖) 관광지의 행사 현장에는 유학생, 현지 주민, 초등학생이 함께 모여 쭝즈 잎, 찹쌀, 꿀대추, 고기 등으로 쭝즈를 빚었다. 향낭 만들기 행사도 이어졌다. CMG 측은 유학생과 어린이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바늘 꿰기부터 바느질까지 전 과정을 마쳤고 서로 향낭을 선물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단오절#중국 전통 명절#용선 경주#쭝즈#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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