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델라웨어 마라톤 러닝 페스티벌’에서 카슨 멜로가 세레머니를 하는 사이 뒤에서 뛰고 있던 조슈아 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X(구 트위터) 캡처
미국 마라톤 대회에서 한 선수가 결승선 통과 직전 세레머니를 하다 추월 당해 우승을 놓쳤다.
21일(현지 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19일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열린 ‘2026 델라웨어 마라톤 러닝 페스티벌’에서 선두를 지키던 카슨 멜로는 결승선을 앞두고 속도를 늦춰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세레머니를 했다.
멜로가 세레머니를 위해 속도를 늦춘 사이 뒤에서 달리던 조슈아 잭슨은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갔고, 2초 차이로 멜로를 앞질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잭슨은 약 26.2마일(약 42㎞)를 2시간 43분 12초 만에 완주했다.
‘2026 델라웨어 마라톤 러닝 페스티벌’에서 카슨 멜로가 세레머니를 하는 사이 뒤에서 뛰고 있던 조슈아 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X(구 트위터) 캡처잭슨이 결승선에 들어오는 장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뒤처져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절대 자축하지 말자”,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어야지”, “기회를 정말 잘 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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