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분유 살 돈 빌리던 中 싱글맘…수천억대 의류 브랜드 ‘성공 스토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6 21:44
2026년 3월 16일 21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수천억대 의류 사업을 일군 중국 싱글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싱글맘 둥나의 의류 브랜드 창업 이야기를 소개했다.
현재 둥나의 브랜드는 매년 수천만 위안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2012년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둥나는 모아둔 자산이나 안정적인 수입원이 없는 상태에서 싱글맘이 됐다.
그는 아이의 분유를 사기 위해 친척에게 돈을 빌려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둥나는 “나는 가난해도 괜찮지만 내 아이만큼은 가난하게 살게 할 수 없었다”며 “그 믿음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버티게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야시장 노점 장사가 큰 자본이나 인맥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전 재산 700위안(약 15만원) 전부를 창업 자금으로 사용해 거리에서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둥나는 돈을 아끼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자전거를 타고 물건을 사러 나갔고, 밤에는 채소시장 근처에서 노점을 열어 옷을 팔았다.
하루에 3~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날도 많았지만, 물건 가격 비교와 흥정, 무거운 상품 운반 등 사업 전반을 혼자 처리했다.
둥나는 “노점을 운영하며 아이를 돌보는 일도 쉽지 않았다”며 “늦은 밤 장사를 마치고 정리할 때 아이는 이미 유모차 안에서 잠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사업은 점차 성장했다.
둥나는 노점에서 매장으로 사업 공간을 확장했으며, 전통 중국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신(新) 중국풍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브랜드 매장은 전국 여러 도시로 확대됐으며,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연간 수입이 현재 1000만 위안(약 2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둥나는 올해 매출 1억 위안(약 217억원)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둥나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 정말 강인한 싱글맘”, “아이와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中서 받은 물건 모두 버리고 타라”…美방중단 귀국길 ‘철통 보안’
2
“중국서 받은 물품 모두 버려라”…美, 에어포스원 초강력 보안
3
70세 법무사 합격… 인생 가시밭 헤친 소년 번데기 장수[은퇴 레시피]
4
“내가 패륜 살인자인가요?” 대만 사형수가 묻다[책의 향기]
5
적게 자도, 많이 자도 빨리 늙는다… ‘최적 수면’은 하루 6.4~7.8시간[노화설계]
6
45시간째 자지도 않고 일하는 AI로봇에…“일자리 소멸 중”
7
“영업이익 처분은 주주 권한… 노조의 배분 요구, 상법에 반해”
8
“스스로 차선 바꾸면 불법” 규제 탓 직진밖에 못하는 K자율주행
9
“반도체 제때 받을수 있나” 파업 우려에 고객사 문의 빗발
10
트럼프 “대만에 무기 판매, 시진핑이 물었지만 답변 안했다”
1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2
李 초6때 담임, 카네이션 받고 “어떤 교사가 이런 영광을” 눈시울
3
정청래 “장동혁이 與전략자산이란 말도…국힘 제정신 차리길”
4
배현진, 장동혁 향해 “뒤늦게 집착하는 남친 보는 듯”
5
삼전 사장단 “국민께 사과…노조는 운명공동체, 대화 나서달라”
6
삼전 노조 “사측 교섭위원 교체하고 입장 변화 보여야 교섭 재개”
7
김종혁 “한동훈이 박민식에 양보하면 복당 검토? 웃기시네”
8
“中서 받은 물건 모두 버리고 타라”…美방중단 귀국길 ‘철통 보안’
9
한동훈 “與가 두려워하는건 나…승리해 공소취소 폭주 박살내겠다”
10
국힘 “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전혀 검토 안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中서 받은 물건 모두 버리고 타라”…美방중단 귀국길 ‘철통 보안’
2
“중국서 받은 물품 모두 버려라”…美, 에어포스원 초강력 보안
3
70세 법무사 합격… 인생 가시밭 헤친 소년 번데기 장수[은퇴 레시피]
4
“내가 패륜 살인자인가요?” 대만 사형수가 묻다[책의 향기]
5
적게 자도, 많이 자도 빨리 늙는다… ‘최적 수면’은 하루 6.4~7.8시간[노화설계]
6
45시간째 자지도 않고 일하는 AI로봇에…“일자리 소멸 중”
7
“영업이익 처분은 주주 권한… 노조의 배분 요구, 상법에 반해”
8
“스스로 차선 바꾸면 불법” 규제 탓 직진밖에 못하는 K자율주행
9
“반도체 제때 받을수 있나” 파업 우려에 고객사 문의 빗발
10
트럼프 “대만에 무기 판매, 시진핑이 물었지만 답변 안했다”
1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2
李 초6때 담임, 카네이션 받고 “어떤 교사가 이런 영광을” 눈시울
3
정청래 “장동혁이 與전략자산이란 말도…국힘 제정신 차리길”
4
배현진, 장동혁 향해 “뒤늦게 집착하는 남친 보는 듯”
5
삼전 사장단 “국민께 사과…노조는 운명공동체, 대화 나서달라”
6
삼전 노조 “사측 교섭위원 교체하고 입장 변화 보여야 교섭 재개”
7
김종혁 “한동훈이 박민식에 양보하면 복당 검토? 웃기시네”
8
“中서 받은 물건 모두 버리고 타라”…美방중단 귀국길 ‘철통 보안’
9
한동훈 “與가 두려워하는건 나…승리해 공소취소 폭주 박살내겠다”
10
국힘 “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전혀 검토 안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巨與 입법 독주에 野 필버 맞불… 법안 가결 성적표 ‘역대 최악’
‘불닭 신화’ 쓴 삼양식품 며느리 김정수, 회장 된다
수색은 기본, 헬기 적응 훈련까지… 전국 41마리뿐인 ‘119구조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