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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차도, 오슬로 떠나…“현재 건강 양호”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8 03:17
2025년 12월 18일 0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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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처는 비공개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시상식 이후 오슬로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차도의 대변인은 이날 엑스(X)에 올린 성명을 통해 “마차도가 오슬로를 떠났다”며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다만 대변인은 마차도의 현재 위치나 향후 행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차도는 지난 10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로부터 자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차도는 이달 10일 열린 시상식 참석을 위해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경로로 베네수엘라를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형 어선을 이용해 탈출하는 과정에서 척추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차도는 2000년대 초반 투표 감시 운동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13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이후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왔다.
그는 2024년 대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마두로 정권의 탄압으로 출마가 무산됐다. 이후 대신 출마한 전직 외교관 에드문드 곤살레스가 낙선한 뒤 스페인으로 망명했으며, 마차도는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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