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년 11월 4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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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와 아키 시인 약력 사가와 아키 시인은 30년 가까이 한국 시를 일본에 소개해온 ‘한국 시 전도사’다. 1990년대 후반 일본 시 전문지 ‘시와 사상(詩と思想)’, ‘조류시파(潮流詩派)’에 연재한 평문을 묶어 ‘한국현대시소론집’을 출간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이상, 윤동주, 최영미, 박노해, 고형렬, 안도현, 김기택, 황지우 등 한국 시인을 알렸다. 이후 한국어를 배워 홈페이지(https://www2u.biglobe.ne.jp/~sagawa/)를 통해 문정희, 최승자 시인 등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해 소개했다. 2007년 한국시인협회가 출판한 앤솔러지 ‘지구는 아름답다’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오세영, 고 김남조, 고 김광림 등 한국 시인 114명, 일본 시인 268명, 총 382명 시인 시를 담은 ‘한일환경시선집 지구는 아름답다’(권택명 시인과 공역)를 2010년에 발간했다. 지난해 ‘한국·5월 광주항쟁의 저항시’를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와 공역으로 한일에서 출판해 김준태 시인 등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는 일본 월간 문예지 시와사상을 통해 한국의 젊은 시인으로 김현, 박소란, 안희연, 백은선, 황인찬 시인 등의 시를 소개한 바 있다. 최근에도 한성례 시인(번역가)과 함께 한국과 일본 시인간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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