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바다서 치명적 소라고둥 주운 인플루언서…“마비돼 죽을 뻔”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6 17:35
2025년 7월 6일 17시 35분
입력
2025-07-06 11:47
2025년 7월 6일 11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바닷가에서 맹독을 가진 소라고둥을 주운 모습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베키리 롤스는 지난달 초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다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줍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그녀가 조개 껍데기를 줍는 이 영상에는 ‘그는 아직 모르지만, 몇 분 안에 온몸이 마비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포탄을 집어 들게 될 것’이라는 텍스트가 포함됐다.
이어 롤스는 한 갈색과 흰색으로 된 소라고둥을 집어 들어 몇 초 정도 영상에 담았다.
그러다 이 소라고둥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바다에 풀어줬다.
이후 롤스는 그 소라고둥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검색을 해봤는데, 그녀가 주웠던 건 단 몇 분 만에 온몸을 마비시킬 수 있는 독을 가진 ‘청자고둥’이었다고 한다.
청자고둥은 작고 아름다운 모양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마비시키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독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해독제마저 없다고 한다.
롤스는 “이 종은 ‘담배 달팽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쏘이면 마지막 담배 한 대도 못 피우고 죽는다고 하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롤스는 이 소라고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3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7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자연은 아름답지만 위험할 수도 있다”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해 줘서 정말 다행이야”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차장 갈등에 흉기 휘두른 50대 부부 처벌
“술 익는 냄새가 술 부른다”… 알고 마셔서 더 즐거운 ‘찾아가는 양조장’[동아리]
“노쇠 수컷 쥐 수명 70% 연장”…두 약물 조합, 현대판 ‘불로초’ 될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