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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해경국 선박 센카쿠 영해서 최장 시간 체류…80시간 이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24 23:36
2025년 3월 24일 23시 36분
입력
2025-03-24 23:35
2025년 3월 24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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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AP/뉴시스]
중국 해경국의 선박이 24일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제도 앞바다에서 80시간 이상 항행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중국 해경국 선박 2척이 지난 21일 오전 2시께 센카쿠 제도 미나미코지마(南小島) 앞바다로 들어오며 “잇따라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날인 22일 오전 2시 30분 이후에는 또 다른 중국 해경선 2척이 들어오며 모두 4척이 영해에 침입했다고 해상보안본부는 밝혔다.
24일 오전 11시까지이들 4척 중 2척은 일본 측 영해에서 나갔다. 나머지 2척은 아직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앞바다 내에서 항행하고 있다.
특히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선박의 일본 영해 침입 시간은 2023년 3월 30일~4월 2일 80시간 36분을 넘어 일본이 센카쿠 제도를 국유화한 이래 가장 길었다.
해상보안본부는 순시선을 배치해 어선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아직 센카쿠 제도 일본 영해에 남아있는 중국 해경국 선박 2척에게 떠나라고 경고를 계속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2년 9월11일 센카쿠 열도 중 민간 소유인 3개 섬인 우오쓰리시마·기타코지마(北小島)·미나미코지마를 구입해 국유화 했다.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센카쿠 열도에 중국의 선박을 항행시키는 등 항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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