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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잊어라” 이제 中미쉐가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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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17:04
2025년 3월 4일 17시 04분
입력
2025-03-04 17:03
2025년 3월 4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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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 WSJ 갈무리
중국의 아이스크림 및 밀크티 전문업체 미쉐(蜜雪)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식음료 업체에 등극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이날 현재 미쉐는 중국을 비롯 아시아 전역에 4만5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4만3000개, 스타벅스는 4만576개 매장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장 수 기준으로 미쉐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식음료 업체가 됐다고 WSJ은 전했다.
미쉐는 매장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어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WSJ은 전망했다.
미쉐의 성공 비결은 저가 마케팅이다. 모든 식음료 가격이 6위안(약 1200원) 미만이다. 저가 판매 전략은 부동산 침체로 경기 둔화와 씨름하고 있는 중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회사의 마스코트인 ‘스노 킹’은 이제 KFC의 샌더스 대령에 버금가는 국제적 아이콘이 됐다.
마스코트 스노 킹 - 회사 홈피 갈무리
기업공개(IPO)에도 성공했다. 미쉐는 지난 3일 홍콩증시에서 데뷔 첫날 43% 폭등하며 4억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미쉐는 1997년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장훙차오에 의해 창립됐으며,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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