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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월드스타”…푸바오,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떴다
뉴시스
입력
2024-04-11 17:26
2024년 4월 1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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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팬 사비로 집행…전광판에 푸바오 광고 영상
“사랑해 준 만큼 행복할게요” 한국어 메시지 달려
ⓒ뉴시스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떴다.
9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뜬 푸바오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전광판에 뜬 25초가량의 광고 첫 화면에는 푸바오 사진을 배경으로 “We♥Fubao(위 러브 푸바오·우리는 푸바오를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광고 마지막에는 “사랑해 준 만큼 행복할게요”라는 한국어 메시지가 달렸다.
해당 광고는 푸바오의 중국 팬이 직접 사비를 들여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구성과 한국어 번역은 일본인 팬이 도왔다.
이번 광고를 집행한 중국 팬은 자신의 웨이보에 영상을 첨부하면서 “푸바오 생일에 또 광고할게요”라고 적었다.
광고 영상은 현재 국내 팬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역시 슈퍼스타” “푸바오 보고 싶다” “중국 팬들이 푸바오를 사랑해 줘서 다행이다”라며 반겼다.
광고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도 “푸바오 글로벌 진출” “너무 귀엽다” “세계적인 복덩이 푸바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푸바오는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에 실리기도 했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을 패러디한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개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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