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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상하이도 얼었다…40년만에 가장 추운 12월 될 듯
뉴스1
입력
2023-12-21 11:54
2023년 12월 21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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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중심지 상하이가 40년만에 가장 추운 12월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상하이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최고기온은 0도, 최저 기온은 영하 3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외 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앞서 상하이시는 강풍 남색경보, 저온 황색경보, 한파 남색경보를 각각 발령하고 보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상하이 교외에서 전기 스쿠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왕카이윈 씨는 로이터통신에 “영하 5도에서 1시간을 걸려 출근했다”며 “장갑을 끼고 있었지만 손의 감각을 잃었다”고 전했다.
상하이 기온은 기록적 한파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 주요 도시 대비 따뜻한 수준이지만 상하이만 놓고 봤을 때는 이례적인 일이다.
상하이 기상대는 “25일까지 시내 기상 관측소의 최저 기온에 5일 연속 영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0년만에 가장 추운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중국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의 최저기온은 영하 29.1도로 이달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다. 이 외에 선양(영하 28도), 닝샤 인촨(영하 18.8도), 산둥 지난(영하 13.6도), 산시 시안(영하 5.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기록 중이다.
(베이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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