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욕 맨해튼서 타워크레인 일부 붕괴…12명 다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7-27 16:13
2023년 7월 27일 16시 13분
입력
2023-07-27 15:15
2023년 7월 27일 15시 15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공사 현장에서 45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일부 붕괴해 12명이 다쳤다고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사진은 불 붙은 타워크레인의 모습. 2023.07.27.뉴시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일부가 붕괴해 12명이 다쳤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경 맨해튼 링컨 터널 인근 10번 대로 공사장에 설치된 45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엔진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일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당시 이 타워크레인은 16t 무게의 콘크리트를 옮기는 중이었다. 크레인 기사는 소화기로 불길이 잡히지 않자 탈출했고 이내 타워크레인은 불길에 휩싸였다.
이후 타워크레인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구조물 부분이 길 건너편 건물을 덮치면서 도로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해 구조물을 지탱하는 케이블이 힘을 잃을 정도로 약화돼 붕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를 목격한 한 뉴욕 시민은 “큰 폭발음이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울어져 있던 크레인은 슬로우모션처럼 넘어졌다”라고 매체에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다쳤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이후 뉴욕시는 41~42번가 사이의 10번 대로와 11번 대로의 교통을 완전히 통제하고 200명에 달하는 소방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죠셉 파이퍼 뉴욕소방국 부국장은 “자칫 훨씬 더 큰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상임위 배분 11대 7이 최선…조만간 결정 내릴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中,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전기차 관세 인상에 보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입구 나오던 80대 주민 덮쳐…모두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