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러시아, 반란 수습중 시리아 반군지역 공습…9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6 11:49
2023년 6월 26일 11시 49분
입력
2023-06-26 11:48
2023년 6월 26일 11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리아 북부 채소시장 공격…30여명 부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무장 반란으로 홍역을 치른 러시아가 사태 수습 와중에도 시리아 반군 지역 공습을 진행해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러시아가 이날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튀르키예 국경 인근 지스르 알슈구르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습은 농민들이 야채를 내다파는 시장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은 전했다.
이 단체 소속 아흐매드 야지지는 AP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들이 병원에 도착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공격은 북부 주변 농민들이 모이는 채소 시장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채소 트럭에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을 실어 병원으로 옮기고, 구조대원들은 긴급 헌혈을 요구하는 등 현장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시리아와 러시아 모두 이번 공습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시리아 정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이번 공격이 반군 군수품과 무기 저장고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권의 최대 동맹국으로, 이번 공습은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AP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페루에 K2전차-K808장갑차 195대 수출 합의
정근식 서울 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전환하고 2040학년도엔 폐지하자”
정원오 “오세훈, 계엄 반대·탄핵 입장 감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