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기소…전·현직 美대통령으론 처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31 08:06
2023년 3월 31일 08시 06분
입력
2023-03-31 07:30
2023년 3월 31일 07시 30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형사기소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성인 배우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뉴욕 맨해튼 대배심 배심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간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전직 포르노 배우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13만 달러를 지급한 의혹을 들여다봤다.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배우가 대선 직전 언론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보내 대니얼스에게 침묵을 지키는 대가로 돈을 줬다는 의혹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족 기업인 트럼프그룹을 통해 마이클 코언에게 13만 달러를 변제하면서 회사 내부 문건에 ‘법률 자문 비용’이라고 기재해 기업 문서 조작을 금지한 뉴욕주 법률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위가 단순 문서 위조를 넘어 선거법 위반 혐의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소는 2024년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권 가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법 “일용직 근로일수 月22일→20일” 21년만에 변경… 산재 배상액 줄어들듯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유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