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국무부, 北열병식에 “한반도 비핵화 목표 여전”
뉴시스
입력
2023-02-10 10:46
2023년 2월 10일 1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심야 열병식 이후 한반도 비핵화라는 정책 목표를 재확인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열병식과 관련해 “북한이 퍼레이드를 개최한 것을 알고 있다”라며 “우리 목표는 여전히 같다. 이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8~9일 밤 열병식을 개최했다. 열병식에서는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을 비롯해 중장거리 미사일 추정 무기 등이 등장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과 대화·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북한 측이 그럴 의향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일본·한국 동맹과의 외교에 관여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아울러 “우리는 북한에 대화를 제안했다”라며 “지난 2년 북한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는 쪽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북한은 연이은 도발을 택했다”라고 지적했다.
그간 북한의 모든 도발이 국제 평화 및 역내 안보에 위협을 제기했다는 지적이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한·미, 한·일은 철통 같은 안보 공약을 확실히 하기 위해 방어적인 훈련을 행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이런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북한이 대화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의 접근법은 여전히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병마가 아니라 제도와 싸운다”…도입 지연, 급여 장벽에 좌절하는 희귀질환 환자들
‘16세 미만 SNS 차단’ 호주가 옳았다? 관련 근거 나와
‘적자’ 오픈AI, 본격 수익화 추진…첫 최고매출책임자로 슬랙 CEO 영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