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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일 병원내 코로나 사망자 434명…정점대비 90% 감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02 09:38
2023년 2월 2일 09시 38분
입력
2023-02-02 09:37
2023년 2월 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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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 관리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 모두 정점을 찍었던 이달 초에 비해 약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1일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 보고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정점을 찍었던 이달 초 대비 89.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병원에서 사망한 코로나19 감염자는 434명이며 이는 (정점인) 4일 기록한 4273명의 10.2% 수준이다.
다만 중국 당국의 통계는 단순 병원 내 사망자 수만 집계한 것으로 자택 사망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양성 진단을 받은 인원수는 지난해 12월 22일 일일 694만명을 기록한 뒤 1월30일 2만4000명으로 줄었고, 양성률이 작년 12월 25일 29.2%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하락해 1월30일 2.5%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입원한 감염자수는 정점인 1월 5일 162만5000명에서 1월 30일 14만4000명으로 91.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입원자 가운데 중증 환자의 수는 1월 5일 12만8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30일 1만4000명으로 정점 대비 89.3% 감소했다고 센터는 부연했다.
센터는 작년 9월 말 이후 중국 내 코로나19 우세종은 오미크론 계열인 BA.5.2.48, BF.7.14, BA.5.2.49 변이이며, 새로운 변이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26일부터 1월30일까지 총 2만582건의 중국 채취 샘플을 대상으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BA.5.2.48, BF.7.14, BA.5.2.49 변이가 각각 52.1%, 23.3%, 16%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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