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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숙자 증가 여전…바이든, 25% 감축 전략 발표
뉴시스
입력
2022-12-20 14:36
2022년 12월 2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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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정치·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숙자들이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2025년까지 노숙자 수를 25% 줄이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올인’ 전략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지난 2010년 미국 최초의 노숙자 종식·예방 전략 ‘오프닝 도어즈’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번 로드맵에는 미 연방정부가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집 주인들은 정부 주택 바우처를 수락하도록, 지역 정부는 더 많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도 포함됐다.
그외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노숙자를 줄이기 위해 지역 공무원과 협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로드맵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로드맵 발표와 동시에 미국 주택도시개발부는 올해 초 기준으로 미 전역에서 취합한 노숙자 수가 58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강타하기 직전인 2020년 초 실시한 설문조사와 거의 같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보다 약 2000명이 증가했고, 비율로는 1% 미만 증가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로스앤젤레스(LA)는 뉴욕을 제치고 노숙자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파악됐다.
로스앤젤레스의 노숙자 수 증가세는 약했으나, 2020년 6만4000명 미만에서 2022년 6만5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반면 노숙자 대부분이 보호소에 있는 뉴욕의 경우 2020년 약 7만8000명에서 올해 6만200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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