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 이어 코스피도 상승 반전…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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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30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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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워 2,140대를 경신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코스피 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워 2,140대를 경신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전일 미국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증시가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증시에 이어 한국의 코스피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12시 20 분 현재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가 1.67%, 호주의 ASX지수가 0.62% 각각 급락하고 있는데 비해 코스피와 중화권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는 0.18%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반전에 성공한 것.

중화권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홍콩의 항셍지수는 0.4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제조업 관리구매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50을 넘긴 50.1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49.5였다. PMI가 50을 넘은 것은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3개월간 PMI는 계속 50을 하회했었다. 50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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