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최악 경제난’ 스리랑카, 공무원들에 ‘소셜미디어 금지령’까지
뉴스1
업데이트
2022-09-28 16:35
2022년 9월 28일 16시 35분
입력
2022-09-28 16:34
2022년 9월 28일 16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가 부도 사태 속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공무원들에게 ‘소셜미디어 금지령’이 내려졌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약 150만의 국가 공무들에게 소셜미디어 상에 국가 관련 의견을 표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명령을 어기면 공무원들은 징계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수십명의 학생들이 식량난으로 학교에서 실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건공무원과 교사 등이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커지자, 이 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리랑카 보건당국은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가능성 주장을 일축하며, 공중 보건 종사자들이 현지 상황을 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계식량계획(WFP)은 최근 보고서에서 스리랑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만 의 스리랑카인이 현재 식량난을 겪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부터 스리랑카의 국가 금고는 바닥나면서 2000만 국민은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스리랑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기 대비 70.2% 급등했다.
생필품과 연료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스리랑카의 외화 부족 사태로 인플레이션도 심화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S&P “내년 한국 성장률 2.3%로 반등…산업별 양극화 심화”
‘적자’ 오픈AI, 본격 수익화 추진…첫 최고매출책임자로 슬랙 CEO 영입
‘손흥민·침착맨이 추천해서 믿었는데’…AI 딥페이크 광고 주의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