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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구금 탈북자 4인 가족, 한국에 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23 06:31
2022년 9월 23일 06시 31분
입력
2022-09-23 06:30
2022년 9월 23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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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대표가 지난해 한국 정부에 구출을 요청했던 두 탈북자 가족 중 한 가족이 지난해말 한국과 중국 정부의 협력으로 한국에 입국했다고 숄티 대표가 밝힌 것으로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서기의 탈북자 단속 강화와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봉쇄조치로 최근 몇 년새 탈북자의 한국 입국은 매우 드물었으며 4인 가족 탈북자들의 입국은 몇 년 새 처음 있는 일로 보인다.
숄티 대표는 지난 2020년 탈북한 4인의 북한 가족이 한국의 한 비영리단체(NGO)의 도움을 받아 중국에서 빠져나오려다가 체포돼 7개월간 억류된 끝에 한중 교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숄티 대표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중국 억류 탈북자의 한국 송환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었다.
숄티 대표는 지난해 자신이 지원을 요청했던 두 가족 중 3인 가족은 여전히 중국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숄티 대표는 이들이 2020년 9월 중국에서 체포됐으며 11월 미 전직 당국자들이 문대통령에게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한국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RFA는 이들 가족과 함께 체포된 탈북 여성 2명이 중국 경찰이 구금시설이 혼잡하다는 이유로 중국 국적 인신매매범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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