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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옛 식민지’ 인도, 11일 국가 ‘묵념의 날’ 제정…여왕 추모
뉴스1
업데이트
2022-09-09 20:55
2022년 9월 9일 20시 55분
입력
2022-09-09 18:24
2022년 9월 9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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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현지시간으로 9월11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기리는 ‘묵념의 날’을 가진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약 200년 간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은 인도는 1947년 독립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버킹엄 궁전은 성명을 통해 “여왕은 오늘 오후 밸모럴 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여왕의 서거로 사후 공식 계획인 ‘런던 다리 작전’이 개시됐다. 영국은 앞으로 열흘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애도하며 10일째 되는 날 국장을 치른다.
찰스 3세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후계자’에서 만 73세로 왕위를 이어받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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