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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과 긴장고조 속 B-52 폭격기 2대 중동 비행…무력과시
뉴시스
입력
2022-09-05 18:43
2022년 9월 5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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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미군은 핵 능력을 갖춘 B-52 장거리 폭격기 2대로 하여금 중동 상공을 비행하도록 해 무력을 과시했다고 5일 밝혔다.
B-52 폭격기 2대는 영국 페어포드의 왕립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4일 지중해 동부, 아라비아반도, 홍해 상공에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와 함께 훈련 임무를 수행한 뒤 중동 지역을 떠났다.
알렉서스 그린키위치 중동 미 공군 최고사령관은 “미국과 우리의 파트너들에 대한 위협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임무들은…우리의 적들을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물리치기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적대감이 고조되자 미국은 B-52 폭격기를 중동 지역에 자주 파견했다. 마지막 비행은 지난 6월이었다.
이란과 대립하고 있는 이스라엘도 다국적 임무에 동참했다. 미국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F-16 전투기 3대가 이스라엘 상공에서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는 미 폭격기들과 동행했다며 미국과의 협력은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의 항공 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이란에 대한 지역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이스라엘까지 확대됐다.
4년 전 세계 강대국들과의 이란의 획기적인 핵 협정에서 탈퇴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결정은 중동 지역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련의 사건들을 촉발시켰다.
외교관들이 핵 협정의 부활 가능성을 놓고 씨름하는 가운데 이란 해군은 지난주 홍해에서 미 무인기 2대를 나포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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