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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대만해협 상황 주의 깊게 주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02 13:59
2022년 8월 2일 13시 59분
입력
2022-08-02 13:58
2022년 8월 2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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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대만 해협의 2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일본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치는 역내 안보 환경 영향과 관련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미일 간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주의 깊게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로서 코멘트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2일 대만 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중국 군용기 여러 대가 이날 오전 대만해협 중간선 인근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항공 당국이 대만과 가까운 푸젠성 주변에 항공편 운항을 부분 통제한 정황도 확인됐다.
중국 샤먼항공은 2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푸젠 지역 유량(流量) 통제의 영향을 받아 샤먼항공은 2일 일부 항공편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 주권과 영토보전의 훼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짓밟는 것이라고 지적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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