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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시간의 기적’…中 8층 건물 붕괴 현장서 9번째 생존자 구출
뉴스1
업데이트
2022-05-03 13:49
2022년 5월 3일 13시 49분
입력
2022-05-03 13:42
2022년 5월 3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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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 건물이 붕괴해 23명 갇히고 39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웨이보 갈무리)© 뉴스1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 건물이 붕괴한 가운데 9번째 생존자가 구출됐다고 중국 CCTV 등이 3일 보도했다.
생존자(여성)는 이날 새벽 4시16분께 구조됐으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여성은 거의 88시간만에 구조댔다. 이번 구조 작업으로 사고 현장에는 최소 14명이 매몰돼 있으며, 39명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12시24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 건물이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8층 건물의 1층은 상점, 2층은 식당, 3층은 커피숍, 4~6층은 여관, 7~8층은 일반 거주지인데, 매층 마다 구조 변경 등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팀은 다양한 탐지기, 구조견과 함께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발생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규에 따라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면서 “최근 몇 년간 주택 붕괴 사고가 많이 발생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건물주와 안전진단 관계자 등 9명이 체포된 상태다. 안전진단 관계자는 붕괴된 건물의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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