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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결선 6일 앞…마크롱, 7~12%P 차로 당선권 굳혀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19 17:25
2022년 4월 19일 17시 25분
입력
2022-04-19 17:24
2022년 4월 19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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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랑스 대선 결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12%P 차로 당선권을 굳히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0일 1차 투표 이후 진행된 16개 여론조사 전체에서 7~12%P 차로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앞질렀다.
유세 과정에서 생활비 문제에 집중했던 르펜 후보는 1차 투표에서 23.1%를 득표해 마크롱 대통령(27.8%)을 근소차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에 전략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한 발언 등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양새다. 이민자 차별 공약이 프랑스 헌법이 규정한 평등 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1차 투표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 표차는 오차범위 내에서 3%P에 불과했지만, 현재 평균 8~9%P까지 벌어졌다. 입소스 일일 전망에선 마크롱 대통령이 56%대 44%로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극좌 진영 후보 장 멜랑숑을 지지했던 유권자 33%가 마크롱 대통령에게 표를 줄 거라는 전망도 마크롱 대통령에게 유리한 점이다. 반면 극우 에리크 제무르 후보 지지자들이 르펜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5년 전 대선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대결해 저조한 성적표를 냈던 르펜 후보는 이번 결선에선 다른 결과를 보여주겠다며 유권자를 설득하고 있다.
르펜 후보는 이날 노르망디 유세 현장에서 “이번엔 더 잘 준비돼 있다”며 “욕설, 가짜뉴스, 과잉 행위 연속이 아닌 진정한 아이디어 대결이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랑스 대선 결선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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