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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입학, 99세 졸업…17년 걸린 학위 日할아버지 “계속 공부할 것”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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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7:07
2022년 3월 28일 17시 07분
입력
2022-03-28 16:35
2022년 3월 2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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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겐시(99)가 방송대학 도쿠시마 학습센터 졸업식에서 학위기를 받고 있다. 2022.03.27/뉴스1 © 뉴스1(NHK 갈무리)
일본에서 한 남성이 99세의 나이로 방송대학을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시미즈 겐시(99)는 TV나 인터넷등을 이용해 대학 교육과정을 학습하는 방송대학(도쿠시마 학습센터)에서 졸업 증서에 해당하는 학위기를 받았다.
심리와 교육 과정을 졸업한 시미즈 겐시는 2005년 82세의 나이로 입학 후 17년에 걸쳐 학점을 취득했다. 시미즈 겐시는 역대 최고령 졸업자로, 이날 졸업식에서 특별상도 받았다.
시미즈 겐시는 “공부를 계속해 가고 싶다”며 “많은 사람에게 신세를 졌기 때문에 사회 봉사를 하고, 답례를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9월 가토 료라는 남성이 당시 99세의 나이로 방송대학(홋카이도 학습센터)를 졸업한 바 있다.
1917년생인 카토 료는 2012년에는 사회 산업 과정, 2014년 인간과 문화 과정을 졸업해 총 3번이나 대학을 졸업했다. 카토 료는 2016년 3번째 졸업장을 받은 뒤에도 심리와 교육 과정으로 4번째 졸업을 향해 학습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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