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중단 촛불시위[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3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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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 이사회 및 위원회 건물 앞 광장.

세계적인 시민단체 아바즈(Avaaz)회원들과 시민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철야 촛불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유럽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유럽이사회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로부터 석유수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아바즈는 2007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시민 단체로 기후변화, 인권, 부패, 빈곤 및 분쟁 관련 이슈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94개국에 3억 명 이상의 회원이 있습니다.

아바즈라는 이름은 페르시아어로 '목소리, 또는 '노래'를 뜻하며, 터키어, 보스니아어, 힌두어 같은 인도아리안어족의 언어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브뤼셀=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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