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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中, 작년 전세계 명품 매출 21% 차지…“2025년 세계 1위 시장 부상”

입력 2022-01-26 13:38업데이트 2022-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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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 백화점에 위치한 샤넬 매장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운집해있다. ©AFP=뉴스1
지난해 전 세계 명품 소비의 21%를 차지한 중국이 오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큰 명품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는 ‘중국 럭셔리 리포트 2021’에서 중국 본토의 국내 개인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4710억 위안(약89조755억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중국 시장의 명품은 분야별로 각기 다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가죽 제품이 약 60%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패션 의류와 귀금속이 뒤를 이었다.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면세점 매출의 약 95%는 개인 사치품이었다. 이중 절반 이상은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이다.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명품 판매는 56% 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오프라인 매출보다 빨랐다.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제한은 구매 장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사치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 지출의 95%는 국내소비였다고 했다.

보고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중국의 개인 명품 구매는 코로나19 수준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 세계 명품 1위 시장은 미국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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