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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알리바바 주식만 857억원…최근 2배 늘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05 15:54
2022년 1월 5일 15시 54분
입력
2022-01-05 15:53
2022년 1월 5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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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최근 몇 달새 중국 알리바바의 주식 보유분을 2배로 늘렸다.
CNN비즈니스는 멍거가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CEC)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은 자신이 운영 중인 데일리저널을 통해 알리바바 주식을 60만2060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7150만 달러(약 857억원) 상당이다. 데일리저널은 지난 분기에는 30만2060주를 보유했었다.
최근 알리바바는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 규제 이슈와 실적 저조에 주가 하락을 보였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2020년 절반 가까이 떨어진 뒤 지난해 4분기 중 20% 폭락했다.
올해로 98세가 된 멍거 부회장은 이틈을 타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멍거 부회장은 알리바바 주식 뿐 아니라 한국 철강사 포스코, 금융 대기업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의 은행 지주회사 뱅코프, 웰스파고 등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도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은 24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고 있는 워런 버핏 회장은 애플이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함에 따라 120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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