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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관영 환구시보 기자, 펑솨이 근황 주장 동영상 올려
뉴스1
입력
2021-12-20 09:07
2021년 12월 20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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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첸칭칭 기자가 올린 사진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인 여자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근황 영상이 또 등장했다.
20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관영 환구시보의 첸칭칭 기자는 펑솨이가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첸 기자는 이 동영상이 친구에 의해 자신에게 보내졌으며 상하이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홍보 행사에서 찍혔다고 밝혔다.
7초짜리 동영상에서 펑솨이는 야오밍이 말하는 동안 웃으면서 듣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첸 기자는 또 펑솨이가 야오밍 및 올림픽 요트 챔피언 쉬리자, 은퇴한 탁구 선수 왕리친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 4명은 상하이 양푸대교를 배경으로 한 ‘FIS 크로스컨트리 스키 중국 시티 투어’ 현수막 옆에 서 있었다.
국영 CGTN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크로스컨트리 스키 투어는 지난 18일 상하이를 경유했다.
2013년 윔블던, 2014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자인 펑솨이는 지난 11월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전 세계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는 펑솨이 사태와 관련 중국과 홍콩에서의 WTA 대회 개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펑솨이는 지난달 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30분간의 화상통화에 참여했다.
그러나 WTA와 동료 테니스 선수들은 펑솨이의 행방에 대해 중국 정부에 더 많은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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