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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호 총책임’ 한국계 데이비드 조, 은퇴 후 월스트리트 취업”
뉴스1
업데이트
2021-12-10 09:07
2021년 12월 10일 09시 07분
입력
2021-12-10 09:06
2021년 12월 1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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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인물이 데이비드 조(미국 국토안전부 웹사이트 갈무리). © 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는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한국계 총책임자가 사임을 한 뒤 월스트리트에 있는 새로운 직장에 취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조가 현직에서 은퇴하고, 뉴욕의 한 투자회사에 취직할 예정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데이비드 조는 25년 이상 SS에서 근무했으며, SS 총책임자가 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엔 SS의 서열 2위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전까지 백악관의 경호를 총괄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2008~2016년에도 바이든 대통령을 경호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데이비드 조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당시 성공적인 경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국토안보부로부터 우수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자신의 은퇴 및 투자회사 취직설에 대해 데이비드 조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어느 회사가 그를 고용했는지, 그의 새로운 직업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SS측도 언급을 피했다고 한다. 이들 중 한명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했지만, 또 다른 인사는 SS의 부책임자인 대릴 볼피첼리가 데이비드 조의 후임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워싱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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