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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연준 의장 결정, 4일 안에 듣게 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1-11-17 06:43
2021년 11월 17일 06시 43분
입력
2021-11-17 06:34
2021년 11월 17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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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사와 관련해 금주 내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햄프셔 우드스톡에서 초당적 인프라 예산안과 관련한 연설을 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연준 의장 인선에 대해 ‘결정에 더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신은 4일 안에 그것을 듣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현직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종료된다. 역대 대통령들이 상원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고려해 연준 의장 임기 만료 직전해 10월이나 11월 초에 차기 의장을 지명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파월 현 의장을 유임할 것인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의장으로 올릴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이 파월 의장의 연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브레이너드 이사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이달 초 브레이너드 이사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브레이너드와 파월은 연준에서 다양한 이슈에서 협업했고 통화정책에 대한 관점도 유사하지만, 브레이너드는 대형은행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브레이너드는 지난 2014년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했고 7명으로 구성한 이사회 중에서 유일한 민주당원이다.
다만, 브레이너드는 확실한 진보성향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하고 있는 미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을 낙관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있다.
이에 미 상원과 관계가 좋은 파월 의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워싱턴·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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