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장의 기습시위[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입력 2021-10-06 16:44수정 2021-10-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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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봄/여름 패션쇼 무대.

한 기후변화 활동가가 모델들 사이로 뛰어들어 런웨이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소비(Overconsumption)=멸종(Extinction)’구호가 적힌 흰 현수막을 펼쳐 들고 모델들과 함께 걷다가 곧바로 보안요원들에 의해 끌려 나왔습니다.

시위자는 국제 기후변화 단체인 ‘지구의 친구들(Amis de la Terre)’ 프랑스 지부 소속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시위대는 박물관 밖에서 방독면을 쓰고 패션쇼를 풍자하는 반대 패션쇼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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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루이비통은 럭셔리 섬유산업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고 과소비를 부추기는 패션 업계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악영향과 정부의 무대응을 규탄하기 위해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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