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더나 이물질은 ‘스테인리스강’…생산과정에서 혼입

뉴시스 입력 2021-09-02 15:12수정 2021-09-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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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접종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일부에 섞여있던 이물질이 스테인리스강인 것으로 판명됐다.

2일 NHK 보도에 따르면, 1일 모더나는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에 백신 생산 과정에서 금속 간 마찰이 생겨 스테인리스강 입자가 혼입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8월 백신 접종소 8곳에 있던 39개의 미사용 용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후생성은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 162만 회분의 백신 사용을 중단해왔다.

일본에서 모더나 백신 유통을 담당하는 다케다(武田) 약품공업은 후생성과의 협의를 거쳐 사용이 중단된 백신들을 2일부터 회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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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와 다케타약품공업 측은 혼입된 스테인리스강이 관절치환이나 심박조율기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의학적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와 오키나와 등지의 모더나 백신에서 발견된 또 다른 이물질은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고무 파편으로 확인되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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