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방역 실패’ 사퇴… 봉쇄령에도 누적 확진 140만명대

김민 기자 입력 2021-08-17 03:00수정 2021-08-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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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말레이시아는 16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0만 명에 이른다. 무히딘 총리는 그동안 야당 등의 사임 요구를 거부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히딘 총리는 이날 술탄 압둘라 술탄 아맛 샤 국왕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러 왕궁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3월 1일 취임한 무히딘 총리는 올해 1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5월부터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봉쇄령을 발동했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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