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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골프 대회장의 노마스크 관람객…봉쇄해제 발표한 영국의 실험[퇴근길 한 컷]

입력 2021-07-16 15:06업데이트 2021-07-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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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목요일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 코스에서 브리티시 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의 탄생 마을인 이 곳의 골프코스는 벙커가 깊기로 유명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골프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영국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규제를 19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맡깁니다.

하지만 연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 가까이 폭증하고 있어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15일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4만8553명, 사망자는 63명이었습니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초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인 3530만여명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습니다.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영국인은 4610만여 명이어서 접종률은 높습니다.

코로나19와 공존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시도하겠다는 정부의 대담한 실험이 성공할 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샌드위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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