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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끝, 사표 행렬 막자”…MS, 전 직원 1500달러 위로금
뉴스1
업데이트
2021-07-09 13:34
2021년 7월 9일 13시 34분
입력
2021-07-09 13:33
2021년 7월 9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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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직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로금을 지급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MS는 최근 직원들을 사로잡고자 각 직원들에게 1500달러(약 172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위로금은 7월~8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자회사 깃허브, 링크드인, 제니맥스 등 자회사를 제외한 MS 전사 직원이다. 해외지사 직원도 위로금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MS의 이같은 결정의 배경엔 ‘대량 사직’(Great Resignation) 트렌드를 꼽을 수 있다.
최근 백신 접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에 복귀하기 싫은 수 많은 직장인들이 자발적으로 사표를 쓰는 현상이 일며 기업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
실제로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퇴직자 수는 400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퇴직률도 2.7%에 달했다.
한편, MS는 재택근무 확산 덕에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문이 호조를 입으며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417억 달러(약 48조 원)를 기록했다.
MS는 불과 2년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148조 원)를 넘어선 뒤 지난달 애플과 나란히 2조 달러(약 2295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MS의 현금보유액은 지난 1분기 기준 1250억 달러(약 143조 원)에 달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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