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엄마 차키 훔친 9세 日 남아, 운전대 잡더니 앞차 ‘쾅’
뉴스1
입력
2021-06-07 15:36
2021년 6월 7일 15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9세 남아가 어머니의 차키를 훔쳐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차에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 저녁 이 남아는 어머니가 잠시 눈을 뗀 사이 차키와 함께 사라졌다.
이 남아는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경차를 들이받았다. 그 결과 남아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 여성은 경추 염좌의 경상을 입었다. 그 전방에 있던 다른 경차도 밀렸지만 거기에 타고 있던
사고 10분 전 통행인으로부터 “아이가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순찰차 3대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약 2㎞에 걸쳐 3분간 추적하며 멈추도록 호소했다.
현경에 따르면 남아가 운전하고 있던 차는 사행 운전을 계속해 사고 직전에 U턴을 했으며, 시속 40㎞로 달리다 경차에 부딪혔다. 앞 유리가 크게 깨졌고 에어백이 작동했다.
사고 당시 현장 맞은편 차선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회사원 A씨(22)는 요미우리 인터뷰에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니 철컹 하고 큰 소리가 나면서 차가 바로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목격한 또 다른 남자 회사원 B씨(46)는 “차 안에서 구출된 남자아이는 경찰관의 간호를 받으며 울고 있었다. 사고를 낸 차는 타이어가 펑크난 것 같았다. 남자아이가 운전하고 있어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빌 게이츠·촘스키까지”…성범죄자 엡스타인 사진 추가 공개
기계의 냉정-인간의 열정이 합쳐지는 순간, 스포츠는 드라마가 된다
“오남용 심각”…말레이시아, 전자담배 사용 전면 금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