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당’…다이빙 시도 반려견 무참히 잡아챈 주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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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와 보트놀이에 나선 강아지가 결심한 듯 강물에 뛰어들었지만 곧바로 보트로 돌아와야 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견주와 보트놀이에 나선 강아지가 결심한 듯 강물에 뛰어들었지만 곧바로 보트로 돌아와야 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강바람을 즐기던 바둑이(왼쪽)가 여행을 마친 후 집에서 휴식을(오른쪽) 취하고 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강바람을 즐기던 바둑이(왼쪽)가 여행을 마친 후 집에서 휴식을(오른쪽) 취하고 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러시아에서 견주와 함께 보트 투어를 나왔던 강아지가 다이빙을 시도하다 무참히 실패하는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남서부 보로네즈시의 타티아나는 친구들과 함께 강에서 보트를 타며 여유를 즐겼다.

이날 보트 놀이엔 타티아나의 반려견도 동행했다.

강아지는 보트 끝자락에 앉아서 지긋이 물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강물로 뛰어들었다.

그때 뒤에 앉아있던 타티아나의 남편이 강아지를 재빠르게 잡아채 보트 안으로 끌어다 앉혔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견주 타티아나도 당황하고 강아지도 황당했는지 혀를 날름거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현지 언론과 틱톡,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강아지는 편안하게 휴식을 보내며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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