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공룡 조각상 보던 부자 “윽, 무슨 냄새”…다리 속에 남성 시신
뉴스1
입력
2021-05-25 16:21
2021년 5월 25일 16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된 공룡 조각상. (BBC 갈무리)© 뉴스1
스페인의 한 공룡 조각상 안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지난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타 콜로마 데 그라메네트에 있는 대형 공룡 조각상에서 39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신은 조각상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은 아버지와 아들이 조각상 내부를 살펴보다가 발견됐다.
아버지는 스테고사우루스 조각상의 다리 쪽 틈을 속을 살폈고 조각상 속에서 거꾸로 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공룡 조각상의 다리를 철거하고 있다. (BBC 갈무리) © 뉴스1
시체가 발견된 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공룡 다리를 잘라 회수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에 발견된 시신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 조각상 안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회수하려다 조각상에 거꾸로 갇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남성이 어떻게 공룡 안에 빠지게 된 방법과 사망한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오래된 영화관을 홍보하던 스테고사우루스 동상은 현장에서 철거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군밤 먹고 구토 지옥?”…오래 보관하는 특급 노하우 [알쓸톡]
내일 강남 올 마지막 로또청약… 현금부자 아니면 그림의 떡
셀카 찍다 절벽서 15m 추락…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