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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교통사고 이후 첫 근황…목발에 환한 미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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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14:48
2021년 4월 24일 14시 48분
입력
2021-04-24 14:46
2021년 4월 24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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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계정© 인스타그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잔디밭 위에서 한쪽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애완견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우즈는 “내 코스가 나보다 빨리 온다”며 “믿을 만한 재활 파트너이자 남자의 베스트프렌드와 함께 해서 좋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인근 의료센터에서 오른쪽 다리 수술을 받았다. 거의 한 달 동안 병원생활을 마치고 개인적으로 재활중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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