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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EMA, 러시아 백신 제조시설 방문”…몇 주내 승인설 솔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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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01:54
2021년 4월 23일 01시 54분
입력
2021-04-23 01:52
2021년 4월 23일 0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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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EMA 합동팀, 5~6월 백신 제조시설 현장 점검
러시아 외무차관 "몇 주내 WHO 승인 전망"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이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의 제조 시설을 둘러본다. 러시아는 WHO가 몇 주내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WHO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내달 10일에서 6월 사이 WHO와 EMA 팀이 스푸트니크V를 제조하는 시설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MA와 WHO 합동팀이 바람직한 임상 관행에 관한 점검을 4월 수행 중”이라며 시설 측과 합의 하에 5월 10일에서 6월 첫째 주 사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WHO와 EMA 모두 백신 평가 절차의 일환으로 스푸트니크V를 개발한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연구소로부터 계속 자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스푸트니크V 백신이 몇 주내 WHO 승인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작년 10월 말 WHO에 스푸트니크 V의 긴급사용 승인 검토를 신청했다. 유럽연합(EU)의 의약품 승인을 담당하는 EMA는 3월 초 이 백신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스푸트니크V는 작년 8월 러시아 당국이 최종 3상 임상을 마치기 전 승인을 낸 탓에 효능·안전성 논란이 일었다. 임상 결과는 올해 2월 세계적 의학잡지 랜싯에 공개됐다. 예방효과는 91.6%다. 백신은 현재 60개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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